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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자운 (2011-02-17)
殘雪에게 부탁하는 말
 

殘雪에게 부탁하는 말



봄이 오는 걸 싫어하는 너는 누구를 믿고 버티느냐

막는 다고 올 봄이 안 오고 가는 겨울이 안 가느냐

도저히 안 올 것 같던 해방의 봄도 결국 안 오더냐


그 누구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봄은 오고 있나니

이제 와서는 제 아무리 발버둥 쳐 봐도 소용없느니

누가 뭐래도 이제 그만 고집을 꺾는 것이 어떻겠니

  

2011.02.16.